8월 비공개 미분양 물량 파악하기 (feat. 힐스테이트대명센트럴 2차)

8월 대구 미분양 물량은 남구만 증가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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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구들은 기존 분양 물량을 일부 소진하였으나 대구 남구는 927세대 대폭 증가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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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구에 어떤 아파트가 증가하였는지 살펴보면 힐스테이트대명센트럴2차와 대명헤리티지이다.

힐스테이트대명센트럴2차의 경우 7월에 청약을 하여 9월 미분양 물량에 집계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,

1개월 빨리 집계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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힐스테이트대명센트럴2차는 (977세대 모집/254명 접수) 0.25: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. ​(특공 포함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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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명헤리티지의 미분양 물량이 총 30세대이므로,

힐스테이트대명센트럴2차는 80세대 정도가 계약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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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구 미분양 물량 927세대=대명헤리티지 30세대-힐스테이트대명센트럴2차 897세대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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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, 대구 남구의 기존 미분양 물량 중에서 일부 계약된 물건이 있을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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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구 전체의 미분양 계약률은 1개월간 약 2.2%를 기록했다.

(대구 남구 제외 전체 미분양 6817세대 중 148세대 감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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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기존 706세대의 미분양 물량 중 대략 2.2%의 물량이 소진되었다고 보면,

약 15세대가 기존 미분양 물량 중 감소했음을 알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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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를 감안하여 힐스테이트대명센트럴2차는 254명의 접수자 중 65세대가 계약했다고 볼 수 있고,

계약률은 약 25%였음을 알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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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중에서 85㎡ 초과하는 물량이 348세대가 늘었는데,

대명힐스테이트센트럴2차는 85㎡ 초과 물량이 총 368세대이므로 대형은 21세대가 계약되었다.

(대명헤리티지 미분양 물량 1세대 고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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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대명힐스테이트센트럴2차 85㎡ 미만 총 609세대 중 44세대가량이 계약한 것을 알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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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8월 대구 미분양 물량의 대부분은 대명힐스테이트센트럴2차의 물량임을 알 수 있고,

현재 약 93.7%의 물량인 912세대가량이 남아있음이 확인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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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은 지난번 미분양 물량을 예상할 때 9천 세대가량 미분양이 확정적이라고 적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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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은 9천 세대, 10월은 1만 세대 이상 미분양이 예정되어 있으니,

1만 세대라는 숫자에 놀라지 말고 상황에 맞춰 대응해 나가면 되겠다.